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1일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귀성의 경우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귀경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시 사이에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한 하루 평균 454만여대, 충북권은 6% 준 40만여대가 지날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 0시부터 이틀 뒤인 25일 자정까지 사흘 동안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1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객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