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평양 공동선언, 도민과 함께 지지"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평양 공동선언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독일 통일의 예에서 보듯 자치단체 간 교류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하는 바가 크니 필요하면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중장기적으로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기술 교류와 산림, 희귀광물 자원 분야 교류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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