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찬호 의장은 공기소총 10m 여자 주니어부문 단체전에서 메달 시상자로 나서 입상한 한국과 인도, 중국 등 선수 9명에 대해 입상 메달을 수여하고 선수들의 노고에 대하여 축하와 함께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 오민정, 한가을, 김지연 등 3명이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이찬호 의장은 시상식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큰 대회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입상을 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특히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선수 3명에게 더 큰 축하와 함께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