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건소 내 500여 ㎡ 규모로 민간 건물 1층과 2층에 마련됐으며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쉼터, 사랑방 등을 갖췄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1대1 맞춤형 치매환자 상담과 등록 관리, 치매 조기 검진, 사례 관리 등을 진행한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청주,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하고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