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금은 부산시와 김해·양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한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 사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로, 총 1500억원을 공급하며, 금융기관 대출 취급기간은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해당 대출 은행에 대해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연 0.75%의 저리로 만기시까지 지원한다.
금융기관은 자금조달비용이 저렴한 만큼 중소기업에 낮은 금리로 대출하게 된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로 추석명절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