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1일 5·18묘지 내 민주의 문 앞에서 펼쳐진다.
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손도장으로 완성해 민주의 문에 게시하는 이벤트다.
또한 묘지 내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국립묘지에서 태극기를 찾아줘' 이벤트와 어린이들이 태극기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신경순 소장은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