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상황 전담팀은 석종득 부산시 사회기획보좌관 직속으로 모두 직원 9명(팀장 1명, 주무관 8명)으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오거돈 시장의 지시사항 이행 정도 등을 점검하고 시정 철학과 가치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선 7기 공약 가운데 핵심 의제와 이슈를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정책의 속도와 질을 높일 예정이다.
사회갈등 등 시정 전반에 관한 관리도 강화해 주요 정책이 본래 의도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정상황 전담팀 설치로 오거돈 시장의 시민행복,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가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