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지난해 귀농 가구는 944가구로, 2016년에 비해 10.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1인 가구가 601가구로 가장 많았고, 2인 227가구, 3인 70가구, 4인 46가구 등 순이었다.
재배 작물로는 과수가 249가구로 가장 많았고, 채소 245가구, 특용작물 195가구, 서류와 두류, 논벼 각각 103가구, 맥류잡곡 83가구, 화훼 10가구 등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충북 귀촌 가구는 2만 2783가구로 전년보다 6.4% 늘었다.
전입 사유는 직업이 8677가구, 가족 5532가구, 주택 5337가구, 건강 933가구, 교통 490가구, 교육 239가구 등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