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 사회적 경제통합 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 우수 제품을 보유한 사회적 경제기업 50여 개사로 구성된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특화상단’ 중 13개사가 참여했다.
수도권 지역 대형 유통망과 연계,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남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담양 수미감자와 눈꽃부각, 고흥 유자즙, 화순 기정 떡과 쑥인절미, 영암 수제요구르트와 스트링 치즈, 완도 쫄쫄이미역과 건다시마, 광양 EM 비누, 화순 작두콩 차와 아카시아꿀, 영광 모싯잎송편 등 총 50여 개다.
전남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종합적 지원 및 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 중소기업 진흥원과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공동 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