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다음주 중앙부처 방문 계획 등 민선 6기 마무리 업무 구상 등을 밝혔다.
이 지사는 또 민선 7기 11대 도의회가 같은 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채워질 것과 관련해 "도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갈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도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기자실 방문과 함께 지난달 주차 중 교사의 교통사고로 4명의 학생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양청중을 찾아 학생들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시 업무에 나섰다.
김 교육감은 "보수와 진보의 간극을 줄이고 보수 학부모들도 불안하지 않게 소통을 하며 교육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