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균 전 경북여고 교장을 비롯한 원로들은 "교육감은 보통 교육 전반을 통할하고 지도하는 막중한 직책"이라며 "강은희 후보는 교육철학과 신념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원로들은 "강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행정 경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면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계 원로들은 "보통 교육 경험이 없는 후보, 이념적으로 편향된 사상을 지닌 후보, 도덕성이 결여된 후보 등은 대구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