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파 가격 안정 나서

전라남도가 양파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에 대비해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올해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은 2만6천여 ha로 지난해보다 35% 늘어 모두 22만7천톤이 과잉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만7천 톤, 모두 47억 원 규모의 채소가격 안정제사업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중만생종 7천 톤을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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