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단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배편으로 이동 한 뒤 우시마도, 도모노우라, 시모카마거리, 시모노세키 등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지역을 탐방한다.
탐방행사에는 한일 양국의 전문가 강연과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고,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에도 참가한다.
탐방단에는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6월 1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조선통신사의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하기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대학생 탐방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