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게 떠나는 동유럽&발칸 여행

자유투어가 동유럽과 발칸 등 6개의 나라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마당 쓸고 돈까지 주을 수 있는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무려 한 번 떠나는 여행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 4개국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 2개국까지 총 6개의 나라를 둘러볼 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한 번의 일로 두 가지 이상의 득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유투어가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동유럽과 발칸 지역을 포함한 6개의 나라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 일정 1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어려움 없이 여행지 구석구석을 파헤칠 수 있다.

NO팁, NO옵션, NO쇼핑으로 진행돼 패키지여행에 대한 거부감 없이 알찬 일정에 따라 동유럽과 발칸을 속속들이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프라하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지니 패키지로 떠나는 여행에는 여유가 없다는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 셈이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먹거리 또한 놓치지 않았다. 프라하에서는 베프조바와 스비치코바를 비엔나에서는 호이리게, 부다페스트에서의 굴라쉬 그리고 플리트비체와 두브르브닉에서는 각각 그릴 송어요리와 해물 리조뜨 등 총 6대 특식을 맛볼 수 있다.


여행코스를 살펴보면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 4개국이 가지고 있는 낭만에 취할 수 있다.

체코 프라하는 유럽에서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먼저 천년의 멋과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낭만의 도시이자 동유럽 최대 관광지로 자리 잡은 체코 프라하에서는 예쁜 수로가 흐르는 작은 동화마을인 캄파섬과 구시가지를 지키는 13개의 성문 중 하나인 화약탑,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프라하 성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유시간도 주어져 낭만이 가득한 프라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빈의 상징이자 12세기에 세워진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성당인 슈테판 성당. (사진=자유투어 제공)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 유명한 음악인을 배출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는 클림트의 작품인 'Kiss'를 볼 수 있는 미술관 벨베데레 궁전과 빈의 상징이자 12세기 세워진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성당인 슈테판 성당, 그리고 마리아 테레지아의 숨결이 느껴지는 비엔나 쉔부른 궁전의 내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 아기자기한 마을을 만날 수 있는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사진=자유투어 제공)
독일 로텐부르크에서는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성벽 밖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내려 성문을 통과하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과 마주할 수 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예쁜 집들과 꽃으로 장식된 창문들이 이어지는 골목을 걷다보면 어느 새 로텐부르크의 매력에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유럽의 중앙이자 동유럽의 보석 헝가리에서는 헝가리의 초대 왕인 이슈트반 1세를 기리기 위해 지은 성당인 성 이슈트반 성당을 둘러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유럽의 중앙이자 동유럽의 보석 헝가리에서는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촬영장이자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관광하는 것은 물론 다뉴브강 야간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발칸 지역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 먼저 크로아티아에서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크로아티아의 자연보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아드리아해의 보석 두브르브닉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줄리앙 알프스의 진주로 불리 우는 블레드. (사진=자유투어 제공)
알프스 산맥의 동쪽 줄리앙 알프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나라 슬로베니아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호수인 블레드를 관광할 수 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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