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올해로 광주 5.18민주화 항쟁이 일어난지 38년이 됐으나 여전히 최종 발포명령자는 여전히 어둠속에서 활개치고 있고 계엄군과 남성조사관들의 집단성폭행과 잔혹한 성폭력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 또한 피해자만 존재할 뿐 가해자는 찾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방부는 진상조사단을 조속히 구성해 철저한 조사와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하고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가해자 전원에 대해 단호한 법적 처벌과 함께 피해여성들의 치유 및 명예회복을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