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순이익 대폭 감소 전망

한국수력원자력의 올해 순이익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한수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12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8618억원의 1.5%에 불과한 수치이다.

한수원은 올해 전력판매를 통해 거둬들이는 수익은 작년보다 많은 10조251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원전 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해 순이익은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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