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설립 10년만에 기금목표인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했다.

상주시는 지난 추경예산에 추가로 20억원을 출연해 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상주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성적우수자,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특기생, 우수교사 등 1,715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30개 동아리에 1억 1천만원의 동아리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2018년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8억원,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학생글로벌해외연수에 1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상주시장학회는 2019년부터 서울 공공형기숙사를 활용한 학사운영비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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