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정책中 '청소년삶디자인센터' 가장 호평

마을공동채 활성활, 프리진페스티벌,시민참여예산제 제쳐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뽑아 정책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사업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관련 전문가 또는 공무원 중심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고, 시민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민선6기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체감도가 높은 대상을 선정, 정책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7월부터 6개월동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프린지페스티벌 ▲시민참여예산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등 4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 평가에는 정책수혜대상인 광주시민과 관련 분야 활동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이뤄졌고 설문에는 시민 381명과 전문가 55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정책형성 92.3점, 집행 90.6점, 결과 94.7점 등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평가대상인 4개 사업 중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23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형정책 대상 4개 사업에 대한 정책영향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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