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천장에서 불…긴급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어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부산 남부소방서 제공)
21일 낮 12시 10분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 2층 목욕탕 사우나실 천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우나실 등 6㎡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목욕탕과 지하 1층 헬스장 등에 있던 15명은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인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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