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서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지난해 5월 발생한 강릉산불. (사진=자료사진)
19일 오후 7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차 15대와 100여 명의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아직 산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불이 난 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능선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한편 불이 난 양양지역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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