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보고, 주꾸미 먹고…축제로 물든 충남 태안

지난해 개최된 몽산포 주꾸미&수산물 축제 (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4월을 맞아 축제로 물들었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일대에서 '제9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수산물 시식회와 주꾸미, 물고기 잡기 등 체험행사와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오는 19일에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도 문을 연다.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꽃의 향연을 선물한다.

태안군에는 이 밖에도 봄을 천리포수목원과 남면 팜카밀레, 청산수목원, 안면도 휴양림, 솔향기길 등이 봄을 맞아 산뜻하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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