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가 1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이 11억 2천만 원을 들여 청주공고 내 옛 다문화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든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층 건물로 전문의상담실과 심리평가실, 집단상담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정신질환은 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감 캠페인', 둥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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