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이번 계획을 통해 해운산업 재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세계에 선포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해운산업이 우리 경제를 더받치는 든든한 기간산업으로 성장해 가는 것은 물론 연관산업도 같이 발전하는 선순환의 체계가 구축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와함께 "이번 계획에는 선주와 화물주의 상생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가면, 우리화물을 우리배로 운송하자는 취지도 잘 반영되어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한국해운 재건계획의 두 번째 축은 선박건조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선박이 적시에 건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주협회는 "정부의 진정성 있는 재건계획이 차질 없이 진전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