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예비후보 "지자체 의사결정에 구민 직접 참여 확대"

6·13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단체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 참여 감사제를 도입하고 생활 민원 전담 센터를 신설하는 등 주민이 구청의 주요 현안을 결정하는 자치 분권을 실현하겠다"며 "예산심사뿐 아니라 결과에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과 구민 결정 행정시스템, 행정·법률 민원 무료 지원 서비스 등을 도입하겠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행정서류 발급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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