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예비후보는 이를위해 "태봉산·경양호 공원을 광주역 부지에 조성해 역사적·생태적 의미를 깨우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고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연결하는 14km의 구간을 '제2 푸른길 공원'으로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생태네트워크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효율적 물순환 도시 △탄소배출량 저감정책 △자원순환체계 강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의 선도적 이행 △ 유럽 녹색수도들과의 연대강화 등을 약속했다.
◇ 이병훈, 굿모닝 광주! 실현위해 9 to 5으로 경제+문화+생태 추진
이병훈 예비후보는 9개 실천전략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인구문제 등 광주가 도약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 요소를 실천전략으로 설정한 것이며, 5대 전략거점은 4차산업혁명 스마트시티(서구·광산구/ 공항이전부지), 문화콘텐츠밸리(동구/ 아시아문화전당), 경제문화복합타운(북구/ 광주역), 친환경자동차밸리(광산구/ 빛그린·진곡산단·첨단지구), 에너지밸리(남구, 혁신도시/ 애너지밸리단지) 등 각 지역별 성장 거점을 설정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확장함과 동시에 도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5대전략거점 가운데 서구.광산구의 공항과 공군탄탹고 이전부지에 조성할 '4차산업혁명 스마트시티'를 '탄소제로형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양향자,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타워 건립하겠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어느 도시보다 앞선 도시였던 광주가 지금 성장이 멈춘 도시, 꿈이 멈춘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 성장이 멈춘 광주를 활기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변화 밖에 없다"며 "이제 광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하고,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도시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기아자동차 공장 부지는 기아자동차와의 협의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더 쾌적하고 넓은 곳으로 이전토록 제안하고 그 부지에 친환경적인 센트럴파크와 랜드마크을 조성해 광주와 전남 등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수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이용섭, 광주환경운동연합 방문
이용섭 예비후보는 또,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가입하고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새로운 가족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이명박 정권에서 파괴된 4대강이 문재인 정부에서 원상으로 잘 복원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민형배,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민형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광산구에서의 뛰어난 자치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를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나를 키우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 시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분권 시대이다. 시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계획하고 집행하는 자치의 시대가 이미 열렸다”며 "자치분권의 핵심역량을 갖춘 분들이 모여 더불어 권력을 갖고 우리 삶을 바꿔가야 한다. 그래서 광주공화국을 세계 최고의 품격있는 부강한 도시, 내 삶을 키우는 도시로 함께 가꿔가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