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1℃…1907년 이래 가장 따뜻한 3월 중순

기상청 "따뜻한 공기 유입에다 햇살 강해 크게 올라"

서울이 낮 최고기온 22.1도를 보이며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3월 중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서울의 낮 기온은 22.1도까지 올라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값을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고 강한 햇살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며 "내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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