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중심 무소속 남원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

국회 이용호 의원을 주축으로 한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지난 3월 2일 이 의원을 중심으로 한 무소속 연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도상진 기자)
국민의당에서 탈당했던 남원지역 무소속 시장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국회 이용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권, 박용섭 남원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통한 합의문을 작성하고 단일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단일화에 나서는 이들은 이용호 의원을 따라 국민의당을 탈당한 인사들로 이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무소속 연대에 함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들은 다음 달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경선방식을 확정하고 4월 14일 이전에 단일후보를 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호 의원의 지역구인 남원에서는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들을 중심으로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무소속 연대에 나서기로 해 지방선거에서 영향력을 발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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