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해 SNS 관광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환경정비, 외국어 오기 정정 등 많은 개선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부산시내 주요 관광지의 수용태세를 개선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부산 거주자나 부산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점검단으로 선발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부산의 주요 관광지 수용태세를 현장 점검하고, 점검사항을 시와 공사에 전달해 각 구‧군 등에 신속한 개선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점검단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부산관광공사는 SNS 관광모니터링 점검단 발대식을 3월 중 개최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단원을 선발해 연말에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