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전국 최대 농협 출범

순천농협 별량지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순천농협)

순천농협이 별량농협과 합병등기를 마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으로 성장했다.

순천농협은 순천지역 13개 지역농협을 합병해 지난 97년 출범했으며 별량농협과 합병에 따라 총자산 1조 9천억 원에 조합원 수가 만 8천 명이 됐다.

순천농협과 별량농협은 21일 합병 기념식도 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순천농협이 경영안정과 함께 조합원의 권익향상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