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제주 지역 450여 교회 1만 5천 명의 성도들과 CCC 소속 대학생 1만 명 등이 참석하는 제주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CC는 "이 기간 동안 제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안가와 올레길 관광지 청소, 마을미관 정리하기 등 '섬김과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CCC는 "평양에서 시작된 복음이 110년 전 이기풍 목사를 통해 제주도에 전해졌다"면서, "이제는 제주 한라에서 복음이 뻗어나가 평양을 지나 백두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선교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