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82%, 전기적 요인 10%로 나타났으며 화재 유형별로는 주택 5건, 차량 1건, 임야 18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8천 5백만원이며 지난해 1억 4천 2백만원 대비 40%나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2명으로, 지난해 사망자 1명 대비 부상자만 2명 발생했다.
이밖에 구조·구급 출동은 교통사고 116건, 안전사고 148건, 개인질환 420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소방특별조사 및 주거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