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19일 오후 12시 100만8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의 흥행 강풍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함께한 인증샷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개봉 2주차에도 '골든슬럼버'가 쟁쟁한 국내 영화들과 '블랙 팬서'에 맞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