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성수기는 한여름이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LG전자는 보고 있다.
특히 요즘 에어컨은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공기청정과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에어컨 생산과 판매가 계절을 잊은 이유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달 선보인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알아서 냉방한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LG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이 올해 인공지능 에어컨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