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법원장은 "국민의 신뢰는 제도의 완벽성보다는 이를 운용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며 "특허법원 가족 여러분이 진정한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돌을 모아 큰 탑을 쌓는 정성과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게 경계하는 조심성으로 직무를 수행하면 작은 힘으로도 훌륭한 신뢰의 탑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분 한분의 뜻을 소중히 수렴해 우리 법원에서 새로운 사법행정의 씨앗이 뿌려지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