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청소노동자 문제 외면 연대, 고대·홍대 아래?




청와대까지 나서 해결을 권고할 정도로 대학가 '핫이슈'였던 청소 노동자 문제가 속속 해결되고 있습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나섰던 고려대에 이어 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찾았던 홍익대도 청소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반장식 일자리수석이 방문했던 연세대에서는 여전히 청소 노동자들의 본관 점거 농성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장식 수석은 연세대에 '사회적 책임감'을 호소했었는데 그 호소에 귀 기울이기에는 연세대의 사회적 책임감이 너무 미약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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