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입주 물량 4만 4,350가구 예상

다음달 전국에서 4만 4,350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114는 16일 오는 2월 수도권에서 2만2,109가구, 지방 2만2,2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2월(3만7,055가구) 대비 약 20%(7,295가구)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천·부산·전북은 2018년 월별 입주 예정물량 중 2월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인천(5,131가구)의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경기(1만5,482가구)에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 집계됐다. 물량이 많은 지역은 ▲화성시 2,994가구 ▲시흥시 2,695가구 ▲김포시 2,526가구 ▲수원시 2,400가구 ▲오산시 2,050가구 순이다.

지방은 총 2만2,241가구가 입주하며 부산(5,424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집중됐다. 이외에 ▲전북 3,760가구 ▲세종 2,691가구 ▲충북 2,301가구 ▲경북 2,096가구 ▲경남 1,452가구 ▲전남 1,298가구 ▲충남 1,018가구 ▲광주 882가구 ▲울산 604가구 ▲강원 480가구 ▲대구 179가구 ▲제주 56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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