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부부를 비롯한 임원단 부부와 정현복 광양시장 부인 최옥선 여사, 김양임 광양YWCA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김장을 직접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제철소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광양 지역에서 난 배추 2500포기를 구매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광양시에서 선정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만3천포기를 담아 지역 내 1천 세대가 넘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