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수능시험 1교시 언어영역 포항지구 지원자 6천67명 중 558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은 9.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 8.22%보다 0.9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경북 전체 결시율도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1교시 지원자 2만 4천542명 중 2천360명이 결시해 결시율은 9.62%로 전년의 8.04%보다 1.58%포인트 올랐다.
한편, 경북은 포항과 경주, 안동 등 8개 시험지구 22개 시군 73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