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불꺼진 주점만 골라 턴 30대 덜미

(부산 동래경찰서 외경 (사진=자료사진)
부산 동래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영업이 끝난 주점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윤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6월 22일 오전 5시 반쯤 동래구의 한 주점에 침입해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최근까지 12차례 걸쳐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자물쇠로 잠겨있는 출입문을 흔들어 파손하는 수법으로 침입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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