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다사랑농업법인, 우수마을기업 선정 3천만원 확보

광양시 봉강면에 있는 다사랑농업회사법인이 '2017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지역공동체성, 사업성, 지역사회 공헌성 등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13년 공동체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이 법인은 광양 백운산에서 재배한 표고버섯과 산나물 등 임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버섯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