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경찰청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설문, 현장 치안설명회 개최 등 '경청하라 도민의 소리' 시책을 추진해 왔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CCTV 설치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해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섰고, 교통무질서 근절 등 맞춤형 전략으로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왔다.
특히,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수사민원상담센터 운영, 4020 도보순찰제 등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시책도 발굴했다.
원경환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민들이 평소 경찰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 교통질서 확립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