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

경일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일대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 6천만 원(고용노동부 50%, 경상북도 25%, 경일대 25%)의 사업비를 들여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일대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입학 직후부터 취업성공까지 학생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상담·관리해줄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담 컨설턴트 3명을 추가로 배치해 학생 진로와 취업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일대 배상욱 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계기로 진로 및 취업 상담지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청년고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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