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개별 주택가격 조사

여수시가 10일부터 개별 주택가격 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대상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4만 2천 여 호다.


조사대상 주택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과 비교한 후에 주택가격 비준표에 따라 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산정액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결정한다.

여수시는 30 여 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토지이용 상황과 건물용도 등 주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현장조사한다.

조사 과정에서 무허가 건축물 등을 발견하면 누락된 지방세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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