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 길을 감히 막아" 벽돌로 차량 부순 70대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주차된 차량을 손괴한 혐의로 A (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8월 18일 새벽 1시쯤 동구의 한 원룸 앞에 주차된 B(28)씨의 차량을 벽돌로 긁어 8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자신이 걸어가던 통행로에 차량을 주차했다는 이유로 벽돌을 가져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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