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월 고용률, 실업률 소폭 하락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고용률과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대구와 경북의 고용률은 각각 58.1%와 62.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8%p와 0.3%p 떨어졌다.

취업자 수는 대구가 지난해보다 3만3천명 준 121만9천명을 기록했고, 경북은 143만6천명으로 4천명 감소했다.

대구·경북의 실업률은 각각 3.5%와 2.2%로 지난해보다 각각 0.4%p와 0.5%p 하락했다.

이 기간 실업자 수는 대구는 4만4천명,경북은 3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대구는 6천명, 경북은 8천명 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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