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공군기에 탑승한 허리케인 구호 의료진들

미 공군은 허리케인 어마 상륙 전날 300여명의 의료진을 C-17 수송기에 태워, 폭풍 피해가 예상되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급파했다. (사진=미 공군 제공 U.S. Air Force photo)
미국 공군이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 9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가기 위해 공군 C-17 글로벌마스터 수송기에 탑승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미 공군은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하기 직전인 9일 밤 C-17 수송기 3대를 이용해 의료진 300명을 플로리다 주 올랜도로 급파했다. 수송기가 10일 자정 쯤 올랜도의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미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고 미 공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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