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내시경 시술 기도확보기 기술이전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17일 산학협력관에서 ㈜한유메딕스(대표 임희수)와 '수면 내시경 시술을 위한 후두마스크 기도확보기' 기술 이전 및 사업화 협약식을 가졌다.

산학협력단은 대구가톨릭대 의대 송석영 교수(마취통증의학)가 발명한 '기도확보기' 특허기술을 ㈜한유메딕스에 이전했다. 기술이전료는 1억 원이다.

'기도확보기'는 내시경 시술을 할 때 안전한 기도 확보가 이뤄져 내시경 프로브의 삽입과 시술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공간에서도 내시경 시술 환자의 자발호흡 확인이 쉬워 내시경 시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송 교수는 "수면 내시경 수요의 증가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의료 환경에서 환자의 안전과 시술자의 편리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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