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축사에서 불…돼지 440마리 소실

전남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40마리가 소실됐다.

18일 새벽 0시 50분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유모(29) 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9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패널로 지어진 축사 한 동 약 300㎡가 모두 불에 탔으며 어미 돼지 40마리와 새끼 돼지 400마리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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