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목사실에서 금품 훔친 3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사진=자료사진)
교회를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A(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교회 목사실에 들어가 현금 8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교회에서 11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상습 절도범으로 교회 신자는 아니다. 예배 시간 전, 후 복잡할 때를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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