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했는데도…' 실업급여 부정수급 5명 입건

취업한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받은 40대가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진모(41)씨 등 5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진씨 등 5명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업을 하거나 자영업을 했음에도, 제주도고용센터에 실직상태로 허위 신고해 2000만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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